영화 리뷰 : 너의 이름은. (Your Name. 2016)
어제였다. 회사를 마치고, 아니 교육을 마치고 모임을 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영화를 보러 간갔다. 시간사 긴 영화를 보지 못해서 마스터 대신 ‘너의 이름은’이라는 신정철님이 페이스북에 추천했던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이었다. 평소 애니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랴. 소설이든 영화는 모두 현실적이지 않은데 말이다. 아무튼 부산지방법원에서 강의가 있었고 마치자마자 나는 택시를 타고 범내골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영화가 시작됐다. 도입부는 마치 tv 애니메이션 같이 주제가로 시작했다. 이런 장면이 중간중간에 빠른전개와 함께 나오는데 이게 꿀잼이다. 약간 tv 만화를 영화로 만들어 놓은게 아닌가 ..
영화
2019. 3. 10. 09:54